메가터치 공모주 청약 분석

메가터치 공모주 청약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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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과 비상장, 공모절차에 대해 지난 글에서 얘기드렸습니다.

 

2021.11.04 - [주식이야기] - 상장과 비상장 이해

상장과 비상장 이해

 

2021.11.07 - [주식이야기] - 공모 절차 이해하기

공모 절차 이해하기

 

자료 : 메가터치 홈페이지

 

 

 

▶ 회사개요

메가터치 동사는 상장사 티에스이 자회사로 2010년 설립되었고, 반도체 및 배터리 테스트용 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위해 배터리 충방전용 테스트 PIN과 CLIP, 반도체 테스트용 PROBE PIN, ICT PIN 등을 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지분현황

자료 : 전자공시시스템 메가터치 지분증권신고서

메가터치 동사의 지분현황을 보면 상장사 티에스이 61.45% 지분보유했고 기관투자자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중국벤처펀드 KIP Bright II(Chengdu) Equity Investment Partnership(LP)와 KIP(ZhangJiaGang) Venture Capital LLP 이름으로 각각 15.29%, 10.19% 지분보유, Winway International Co.,LTD 11.77% 지분보유했습니다.

 

상장이후 유통가능 주식수로 다시 봐도,

 

자료 : 전자공시시스템 메가터치 지분증권신고서

다른 기관투자자 및 기업투자자는 없습니다.

 

 

 

 

▶ 사업개요

메가터치 동사는 상장사 티에스이 자회사로 2010년 설립되었고, 반도체 및 배터리 테스트용 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위해 배터리 충방전용 테스트 PIN과 CLIP, 반도체 테스트용 PROBE PIN, ICT PIN 등을 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사업부문은 배터리 제조공정인 전극 공정, 조립 공정, 활성화 공정 중에서 활성화 공정에서 사용되는 핀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활성화 공정의 핵심은 셀을 활성화하고 전지적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으로 전해액이 주입된 밀봉된 배터리 셀에 충방전의 과정을 통해 배터리를 활성화 하는 것입니다.

 

반도체 사업부문은 비메모리반도체 밸류체인 상 후공정 프로세스 중에서 주로 웨이퍼 테스트와 Final Test 등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핀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메모리반도체 중에서 CPU, GPU 등 고난이도 제품의 테스트를 주 사업으로 하며, 각 제품군에 맞춘 장비 및 엔지니어를 확보하여 최고의 신뢰성있는 경쟁우위를 확보해나고 있습니다.

 

▷ 주요 제품 등의 현황

자료 : 전자공시시스템 메가터치 지분증권신고서

메가터치 동사의 제품 매출 비중은 최근 반도체 시장이 좋지 못해 배터리 사업부문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65.8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손익분석

자료 : 전자공시시스템 메가터치 지분증권신고서

2022년 매출액 490억 전년대비 24.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80억으로 전년대비 226.72% 증가했으며, 순이익 65억으로 전년대비 91.83% 증가했습니다. 이는 동사의 손익분기점 매출액이 대략 350억정도이기때문에 그 이상 매출이 많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3년 반기 매출액 218억 전년동기대비 5.5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2.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4.4% 감소했으며, 순이익 3.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0.28% 감소했습니다. 이는 매출원가율이  74.75%에서 91.44%로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총익이 확낮아졌고 판관비도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2023년 전체 매출액도 전년도와 비슷하게 나올 수 있지만 매출원가율이 높아진 상황이기때문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도 만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 공모분석

공모청약일 : 10월 31일 ~ 11월 1일

상장주간사 : NH투자증권

납입일 : 11월 3일

신규상장일 : 11월 10일

사측제시 공모가 밴드 : 3,500~4,000원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 765.86:1

확정 공모가 : 4,800원

확정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 997억

 

상장 첫날 유통가능 주식수는 10,828,990주로 전체 주식수 대비 52.14%로 유통물량은 많은편입니다.

 

상장주간사에서는 상대가치평가 방법 중 PER 방식으로 공모가 밴드를 선정했으며, 유사회사로는 코윈테크, 피엔티, 엠플러스, 이노메트리, 리노공업, 대보마그네틱, 에이프로, 엔시스를 선정했고, 시가총액은 각각 3,300억, 1조 2,800억, 1,400억, 1,300억, 2조 3,500억, 2,200억, 1,800억, 1,100억입니다.

 

확정 공모가 4,800원 기준 시가총액 997억, 공모가 60% 2,880원 기준 시가총액 598억, 공모가 400% 19,200원 기준 시가총액 3,988억 범위에서 움직일 수 있는데, 시가총액 2조 3,500억인 리노공업의 반기 매출액 1,242억, 영업이익 508억, 순이익 543억으로 공모가 대비 400% 상승가능성은 낮으며, 대보마그네틱의 경우 반기매출액 231억 영업이익 9.9억 순이익 14억을 기록하고 있어 시가총액 1,500~2,000억까지 상승가능성은 있습니다.

 

 

 

 

또한 수요예측에 참여했던 기관투자자 대부분 미확약으로 상장 첫날 수요예측에 참여했던 기관투자자 물량 쏟아져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