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1편
▶ 용어정리
1.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로 다수의 거래내역을 묶어 블록을 구성하고, 해시를 이용하여 여러 블록들을 체인처럼 연결한 뒤 다수의 사람들이 복사하여 분산 저장하는 알고리즘
2. 코인
다른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자체 메인넷을 보유해 독립적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암호화폐를 의미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등이 있음.
3. 토큰
다른 플랫폼 코인 위에서 개별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암호화폐를 의미하며 각 프로젝트마다 수많은 사용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
4.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을 의미하며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암호화폐를 뜻하며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이라는 개념을 부여했음.
5. DeFi(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 금융의 약자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도구 가상자산을 담보로 대출받거나, 다른 담보를 제공하고 가상자산을 대출받는 방식
6.NFTfi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콘트랙트를 활용하여 P2P 방식의 담보대출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의미함.
7. Gamefi
게임과 NFT, Defi가 결합된 블록체인 게임으로 기존 게임에 디지털 소유권과 Play To Earn 개념이 적용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8.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계약 당사자가 사전에 합의한 내용을 미리 프로그래밍하여 전자 계약서 문서 안에 넣어두고, 이 계약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 내용이 실행되도록 하는 시스템
9. NFT 담보 대출
NFT 자체를 자산으로 평가하여 자산 담보대출 서비스가 출시되었고, 실물화폐가 아닌 가상 자산 형태로 지급되는 대출서비스
10. 트랜잭션(Transaction)
업무처리의 최소단위를 말하며, 블록체인 내에서 일어나는 거래내역들에 대한 기록을 함.
▶ NFT 기술
2021년 가상자산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예술계에서도 NFT는 가장 큰 화두이며, NFT가 기존 산업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도 합니다.
2021년 11월 주식시장에서는 기존 사업이 어떤 사업을 하든 상관없이 NFT 사업을 하겠다 어디와 MOU를 했다 혹은 어디와 사업을 진행한다 등 NFT 뉴스기사와 이슈가 나오면 해당 기업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하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불가능 토큰으로 토큰마다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되어 '희소성'이라는 개념이 적용되었습니다. 즉 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투자자산으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희소성'에 대해서 얘기할때는 보통 다이아몬드, 금 이런 귀금속을 얘기하는데 희소하기때문에 가치가 있고 그 가치가 비싸다는 것을 인식을 하고 있는것들이죠.
쉽게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것이 디지털 자산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될수록 오히려 가치가 올라갈 수 있는 흥미로운 자산이기도 합니다.
NFT발행을 위해서 블록체인 기술은 필수입니다.
● 디지털 자산 분류
NFT는 2015년 10월 Etheria(이더리아) 프로젝트로 시작되어 1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 Devcon(데브콘)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NFT를 활용한 시장이 태동되기 시작한 것은 2015년 첫 등장 2년뒤인 2017년 6월 맷홀과 존 왓킨스 두 사람이 설립한 기업인 Larva Labs(라바랩스)가 시초입니다. 라바랩스에서 발표한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개인들이 개발한 NFT 캐릭터를 판매하는 플랫폼 'CryptoPunks(크립토펑크)의 출시가 시장 형성을 해줬다고 봅니다.
▶ NFT 기술의 표준 ERC-721
ERC(Ethereum Request for Comment)는 이더리움의 요구사항을 위한 표준이며, 이는 이더리움 가상화폐를 이용해서 가상자산을 발행할 때 지켜야하는 규칙을 말하며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는 토큰의 표준입니다.
NFT의 기술 표준은 ERC-721이라는 이더리움 표준안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가상화폐)에 사용되는 ERC-20은 대체 가능한 토큰 성격을 가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RC-721은 2018년 6월 21일 최종적으로 채택되면서 NFT 시대의 시작을 알렸습닏.
ERC-721는 코드부터 발행에서부터 ERC-20과 다르게 표현되어있습니다.
ERC-20은 토큰의 양을 표시하는 반면 ERC-721은 대체불가능을 위해 토큰 ID와 소유자를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송단계에서는 ERC-20은 송신주소에서 수신주소로 양만큼의 토큰을 보내게 되지만 ERC-721은 송신주소에서 수신주소로 권한과 토큰 ID를 수신주소로 변경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ERC-721 코드에서 소유주 함수가 있는데 토큰 ID를 파라미터로 넣으면 이 토큰의 소유자가 누구인지를 알려줍니다.
NFT에는 자산 고유ID와 생성순서 외에도 작품명과 이미지 등 디지털 자산을 나타내는 세부정보가 담겨 있는데, 데이터 크기에 따라 온체인이 아닌 오프체인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 NFT 장점
NFT는 자산의 희소성 보장 및 원본성이 증빙이 가능하고, 소유자 정보와 거래 이력 등 데이터 위조와 변조가 불가능하여 무결성 확보가 가능합니다.
예술품, 부동산, 디지털 콘텐츠 등 모든 영역의 자산을 대상으로 NFT 생성이 가능하며, 디지털로 변환된 자산에 대한 가치와 희소성을 보장하는 기술입니다.
디지털 자산의 메타 데이터와 정보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참여 노드에 분산 저장 되기 때문에 위조와 변조가 불가능하고, 최초 발행자부터 현재 소유자까지의 모든 거래내역을 추적가능합니다.
NFT로 보관하는 경우 토큰이 발행된 플랫폼에 상관없이 호환성을 가지고 이어 하나의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자산의 가치가 유지되고 형성된 시장도 유지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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